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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수해 중소기업에 복구자금 250억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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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수해 중소기업에 복구자금 250억 지원 外

입력
2010.09.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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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중소기업에 복구자금 250억 지원

중소기업청은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250억원 규모의 복구자금을 지원한다.

제조ㆍ지식서비스 업종은 지자체 등에 피해를 신고한 뒤 업체당 10억원 한도에서 3.18%(변동금리)의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복구자금 문의는 지방중기청이나 소상공인지원센터, 보증 관련 문의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이나 신용보증기금(1588-6565), 기술보증기금(1544-1120)으로 하면 된다.

삼성전자, 수해지역서 가전제품 무상수리

삼성전자는 추석연휴 기간 기습 폭우로 수해가 발생한 서울 강서와 양천, 구로, 영등포 등의 지역에 특별서비스팀(63명)을 파견, 가정용 전자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를 23일(1주일 예정)부터 진행한다.

동원그룹, 해태음료 인수 추진

관련기사 동원그룹이 해태음료 인수를 추진하고 나섰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최근 해태음료 매각주관사인 영국 금융사 바클레이즈에 해태음료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해태음료는 이 회사 지분 58%를 보유한 일본 아사히맥주가 실적 부진을 이유로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동원그룹의 식음료회사인 동원F&B의 지난해 순수 음료사업 매출은 280억 원으로, 해태음료를 인수하면 음료 매출은 3,200억 원대로 늘어나 국내 음료시장의 9% 정도를 차지한다.

국제스마트그리드연합회 부회장에 구자균씨

구자균(사진) LS산전 부회장이 2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스마트그리드연합회(GSGF) 미팅’ 에서 초대 부회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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