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번 우승 어니 엘스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올라
어니 엘스(남아공ㆍ40)가 23일(한국시간) 골프 저널리스트, 골프 역사가 등이 뽑은 투표에서 66%의 지지를 얻어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엘스는 통산 59차례 우승 경력을 자랑한다.
기성용, 시즌 첫 어시스트 기록
기성용(21ㆍ셀틱)이 올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첫 도움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벌어진 인버네스와의 컵대회 3라운드 홈경기에 출전, 2-0으로 앞선 전반 37분 요르고스 사마라스의 골을 도왔다. 셀틱은 6-0으로 이겼다.
랴오휘, 세계역도선수권 69kg급 용상·합계 세계新
랴오휘(23ㆍ중국)가 23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69㎏급에서 인상 160㎏, 용상 198㎏, 합계 358㎏으로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랴오휘는 용상에서 장궈정(중국)이 2003년 세운 세계기록 197㎏을 깼고, 합계에서도 갈라빈 보에프스키(불가리아)가 99년 수립한 세계기록 357㎏을 11년 만에 갈아치웠다. 한국은 이 체급에 선수를 파견하지 않았다.
성남, AFC챔스리그 준결승 진출
프로축구 K-리그 성남 일화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수원에 0-2로 졌지만 1차전(4-1 승리) 합계 4-3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포항 스틸러스는 조바한과 1-1로 비겨 1차전(1-2 패) 합계 2-3으로 4강 합류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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