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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영상취재 돕던 YTN직원 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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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영상취재 돕던 YTN직원 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0.09.2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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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추석 연휴 방송사 취재를 돕던 방송사 직원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22일 오후 12시21분께 대전 대덕구 와동 갑천고속화도로에서 YTN 방송 취재를 돕던 박모(47)씨가 차에 치여 14㎙ 아래 경부고속도로에 떨어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박씨가 추석 당일 고속도로 교통 상황 취재 보조를 하며 차량 안전 유도를 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진 권모(29)씨의 승용차에 치여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전=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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