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2020년 중국 패션사업 청사진 발표
이랜드그룹은 창립 30주년(23일)을 앞두고'2020년 중국 패션사업 청사진'을 19일 발표했다. 1994년 중국에 처음 진출, 올해 중국 내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랜드는 2020년까지 이를 10조원으로 늘려 국내외 패션사업 규모를 15조원으로 키우는 동시에 세계 10위의 패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GM대우, 시험용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자동차 개발
GM대우는 모기업인 GM과 함께 국내 최초의 준중형급 시험용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자동차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모델 개발에는 전기차 분야의 첨단기술을 확보한 50여개 국내 기업들도 참여했다. 특히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구동시스템은 LG화학과 LG전자가 각각 개발, 공급했다.
KT 아이폰 100만대 판매 돌파
KT는 아이폰 출시 9개월만인 16일 기준으로 가입자 101만 5,000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폰4 예약가입자를 감안하면 아이폰 이용자는 다음달 초에 12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100만명 가운데 아이폰 3GS 가입자는 89만8,000명, 아이폰4 가입자는 개통 기준으로 11만6,000여명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 아베다 특별판 출시
삼성전자는 19일 세계적 화장품 브랜드 아베다와 공동으로 '갤럭시S 팜므 아베다 한정판'을 출시했다. 아베다의 머릿결 관리 게임 등이 들어 있는 이 제품은 5,000대만 한정 판매된다.
삼성전기, 자동차용 카메라 에스멜과 공동 개발
삼성전기는 19일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인 에스엘과 자동차용 카메라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야간에 전방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보행자 감지 및 경고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2012년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한화, 전통시장 상품권 70억원 구매
한화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70억원 어치를 구매해 임직원들에게 나눠줬다. 한화 관계자는 "상생협력의 취지를 살려 중소 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추석 차례비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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