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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칼럼니스트 최규장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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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칼럼니스트 최규장씨 별세

입력
2010.09.1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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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칼럼니스트 최규장씨가 1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빌 로렌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고인은 1961년 합동통신 기자를 시작으로 한국일보, 중앙일보에서 일했다. 스웨덴 미국 등지 해외 공보관을 역임하고 컬럼니스트로 활약했으며 모교인 고려대에서 강의하기도 했다. 유족은 코리아소사이어티에 근무하는 사학자인 부인 김영진 박사와 2녀1남. 연락처 미국 914-472-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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