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인기그룹 동방신기 팬클럽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회원들에게 팬북을 만들겠다고 속여 4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김모(24 ㆍ여)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올해 2월 22일까지 자신이 개설한 동방신기 팬클럽 사이트에 가입한 임모(19)양 등 156명에게 3월 팬북을 제작해 배포하겠다고 속여 한 사람에 3만원씩 자신의 은행계좌로 송금받는 등 모두 468만원을 받아 빼돌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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