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대성씨가 지난 11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4세.
고인은 1970년대 극장쇼 진행자로 활동하다 TBC를 통해 방송에 진출했다. 이후 MBC로 옮겨 10여년 간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 등에 고 구봉서 이기동씨와 짝을 이뤄 출연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유족은 부인 이수혜씨와 딸 정민(대한항공 승무원) 정아(한국폴 팀장)씨, 사위 조용화(티켓코리아 부장) 송일남(LG디스플레이 과장)씨가 있다. 장례는 13일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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