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주몽 우표 판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고구려 시조인 주몽의 탄생 이야기를 담은‘주몽 특별우표’ 4종(216만장)을 14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이 우표들에는 유화부인과 금와왕이 만나는 장면과 주몽의 탄생 장면, 주몽이 세 벗들과 도망가는 장면,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는 장면이 차례로 담겨 있다.
현대중공업, 1,400가구에 쌀 1,400포 기증
현대중공업은 추석을 앞두고 13일 울산 동구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1,464가구에 20㎏짜리 쌀 1,464포를 기증했다. 이 업체는 14~16일 지역 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소방서, 경찰서, 경로당 등에도 위문품과 음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세계최대 규모 와이브로망 구축
삼성중공업은 13일 KT와 와이브로망 구축에 관한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거제조선소를 중심으로 단일 사업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와이브로(Wibro)망을 올해 말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내년 1월부터 새 와이브로망이 본격 가동하면 조선소 어디에서나 전산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어 신속한 의사결정 및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삼성중공업은 밝혔다.
현대위아, 브랜드 통일하고 세계공작기계전시회 참가
현대위아(대표이사 임흥수)는 13일부터 'HYUNDAI WIA'라는 통일 브랜드로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공작기계전시회에 참가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첨단, 친환경 신기종과 북ㆍ남미지역 공략을 위한 전략기종 등 10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올해 공작기계 사업으로 8,000억원(전체 매출 4조6,000억원 전망)의 매출을 올려 세계 공작기계 시장에서 13위권, 2015년 세계 8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천리, 친환경 물사업 진출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13일 하수처리 전문업체인 대양바이오테크를 인수해 친환경 물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대양바이오테크는 국내외 200여개 하ㆍ폐수 처리시설을 운영해 이 분야 처리 능력 기준 1위 업체다.
STX, 올해의 최우수 선박상 수상
STX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0 국제조선 및 해양 박람회’에서 STX 노르웨이 오프쇼어가 제작한 해양건설지원선 ‘스칸디아커(SKANDI AKER)’호가 ‘올해의 최우수 선박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선박은 수심 3천㎙에서 해저 파이프를 설치할 수 있고, 고도의 심해 시추 기능도 갖추고 있어 가장 효율적인 첨단 해양건설지원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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