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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박주영 시즌 첫 골 신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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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박주영 시즌 첫 골 신고 外

입력
2010.09.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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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시즌 첫 골 신고

박주영(25)이 13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벨로드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축구 리그1 5라운드 올랭피크 마르세유전서 풀타임을 뛰면서 골을 넣었다. 올시즌 첫골. 박주영은 1-1 동점이던 후반 34분 역전골을 넣었으나 팀은 2-2로 비겼다.

우즈, PGA 투어 챔피언십 출전 좌절

타이거 우즈(미국)가 13일(한국시간) 미국 레먼트의 코그힐 골프장에서 벌어진 PGA투어 플레이오프 세 번째 대회인 BMW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로 부진,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좌절됐다. 1996년 프로 전향 후 우즈가 PGA 투어에서 한번도 우승하지 못한 시즌은 올해가 처음이고 투어 챔피언십 진출마저 실패해 체면을 구겼다.

NFL 하인스 워드, 패스 6번 받고 108야드 전진 활약

미국프로풋볼(NFL)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4.피츠버그 스틸러스)가 시즌 개막전에서 108야드를 전진하고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워드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하인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팰콘스와 2010 시즌 1주차 홈 개막전에서 와이드리시버로 출전, 팀에서 가장 많은 6번 패스를 받아 108야드를 전진했다. 지난해 무릎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16경기에 모두 출전, 95번 패스를 받아 1천167야드를 전진하고 터치다운도 6개나 찍었던 워드는 사상 37번째로 1만 야드를 돌파하는 등 굵직한 발자국을 남겼다. 피츠버그의 15-9 승리.

미국, 세계남자농구선수권 16년 만에 정상

미국이 13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벌어진 제16회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터키와의 결승전서 81-64로 이겼다. 1994년 캐나다 대회 우승 이후 결승에 한 차례도 오르지 못했던 미국은 16년 만의 정상 등극으로 통산 4회 우승을 기록했다. 미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따냈고, 결승서 28점을 넣은 케빈 듀런트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9일부터 열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5전3선승제)가 29일부터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잔여경기가 치러진 지난달, 비로 취소된 15경기 일정을 13일 발표했다. KBO는 재편성된 15경기를 21일부터 26일까지 끝나도록 일정을 짰다. 2연전 중 첫 경기가 또 비로 취소되면 다음날 더블 헤더를 열기로 했고, 두 번째 경기까지 취소되면 추후 편성할 계획이다.

LG그룹,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8억 후원금

LG 그룹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후원금 8억원을 13일 유치위에 전달했다. 정상국 LG 그룹 부사장은 하도봉 유치위 사무총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동계올림픽 유치가 반드시 성공해 온국민의 염원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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