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셸 위 "아쉽다, 정상 연속 등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셸 위 "아쉽다, 정상 연속 등정"

입력
2010.09.12 23:44
0 0

미셸 위(21ㆍ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미셸 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장(파71ㆍ6,284야드)에서 열린 P&G NW 아칸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청야니(대만ㆍ13언더파 200타)에게 1타 뒤져 준우승에 그쳤다. 이로써 지난 대회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던 미셸 위는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다.

반면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청야니는 올해 메이저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3승째를 올렸다.

미셸 위(21ㆍ나이키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미셸 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골프장(파71ㆍ6,284야드)에서 열린 P&G NW 아칸소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청야니(대만ㆍ13언더파 200타)에게 1타 뒤져 준우승에 그쳤다. 이로써 지난 대회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던 미셸 위는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다.

반면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청야니는 올해 메이저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이어 시즌 3승째를 올렸다.

3타차 단독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미셸 위는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해 14번홀(파5)에서 청야니에게 동타를 허용했다. 미셸 위는 16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해 청야니와 2타차로 벌어진 뒤 끝내 역전에 성공하지 못했다.

한국선수 중에는 박인비(22ㆍSK텔레콤)가 4위(8언더파 205타)에 올랐고 김인경(22ㆍ하나금융), 이선화(24), 신지애(22ㆍ미래에셋)가 공동 5위(7언더파 206타)에 자리했다.

전날까지 공동 2위였던 최나연(23ㆍSK텔레콤)은 1타를 잃고 김송희(22ㆍ하이트),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과 함께 공동 9위(6언더파 207타)에 머물렀다.

노우래기자 sporter@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