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터미네이터'의 주연 배우인 아놀드 슈왈제네거(Arnold Alois Schwarzenegger)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경기도와 캘리포니아 간 우호협력 MOU 체결을 위해 14일 수원시를 방문한다.
슈왈제네거 주지사는 이날 오후 4시 수원 화성행궁에서 김문수 지사와 양 지역간 과학기술 교류 증진, 무역 확대,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또 국궁 체험을 하고, 도립국악단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슈왈제네거 주지사는 이번 방한에서 캘리포니아주 무역대표단을 이끌고 와 정몽구 현대ㆍ기아차 회장 등 국내 경제ㆍ통상 분야 인사과의 만남을 주선할 계획이다.
강주형기자 cubi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