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은 8일 당의 정책연구소인 참여정책연구원 원장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임명했다.
참여당 관계자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는 내각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다 정당 정치 현안에 정통한 유 전 장관을 연구원장에 임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참여당은 6ㆍ2 지방선거에서 6.6%의 지지율을 기록해 지난달부터 국고보조금을 받고 있으며, 보조금을 받는 정당은 의무적으로 정책연구소를 두도록 한 규정에 따라 참여정책연구원을 설립했다.
이 연구원은 15일 개소식을 갖는다.
이동현기자 na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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