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상징인 남산을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유구한 서울의 전통을 느끼는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가 11일(토요일) 오전 10시 남산 분수대광장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스칸드 타얄 주한인도 대사, 황영조 감독,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등 주요 인사와 5,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합니다. 올해는 남산 분수대광장에서 남측 순환로 방향으로 출발해 북측 순환로를 거쳐 돌아오는 총 7.5㎞ 코스에서 열립니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단축 코스(왕복 3㎞)도 운영합니다.
대회장 주변에 바람개비 코스를 조성해 포토존을 운영하며, 행사 후에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특별 공연이 열립니다. 완주자에게는 추첨을 거쳐 산악자전거 전자제품 워킹화 위암진단권 등을 증정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개요
▲일시: 9월 11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30분 (1회차)
▲출발지: 남산 분수대광장
▲경품: 산악자전거, 전자제품, 서울대병원 위암검진권(10매), 그린벨재단 기념티셔츠(2,500장), 아리수(3,000개), 뉴발란스 워킹화(10개), 서울우유(5,000개), 스포츠타월(5,000개)
▲문의: 서울시 푸른도시국(02_2115_7504), 대회 사무국(02_522_5446~8)
주 최: 서울특별시 한국일보 tbs교통방송
주 관: ㈜디오씨씨
후 원 : 서울우유, 그린벨, 뉴발란스, 서울대병원 강남건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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