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시장이 8ㆍ29 대책이 미칠 영향을 계산하며 시장 엿보기를 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지방에서만 청약접수 5곳이 예정돼 있다. 특히 서울에선 신규 청약이 전무할 정도로 수도권 시장의 눈치보기가 극심하다.
동일은 6일부터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분양하는 ‘동일스위트’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펜트라우스’ 오피스텔은 이날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7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파주시 운정지구 A5블록과 충북 증평군 송산지구에서 국민임대 아파트 ‘휴먼시아’의 청약접수를 각각 시작한다.
8일에는 LH가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A-25블록에서 일반분양아파트 ‘휴먼시아’ 청약을 접수하며,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비엔’은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9일에는 동아건설이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에서 공급한 주상복합 ‘더 프라임’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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