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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정감사 10월 4~23일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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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정감사 10월 4~23일로 합의

입력
2010.09.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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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일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다음달 4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또 이달 7~1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09년도 결산 심사를 완료하고 16일 본회의에서 국감 대상기관을 승인키로 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다음달 26, 27일 이뤄지고, 대정부 질문은 11월 1일부터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의 순으로 5일간 실시된다.

여야는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12월 2일에 새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이날 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인복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공석인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에 한나라당 남경필(경기 수원팔달ㆍ4선) 의원이, 정보위원장에 한나라당 권영세(서울 영등포을ㆍ3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고성호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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