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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의약계 - 이화의료원 성인지의학협진클리닉 개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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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의약계 - 이화의료원 성인지의학협진클리닉 개설 外

입력
2010.09.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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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성인지의학협진클리닉 개설

이화의료원은 질병 진단과 치료에 남녀 간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성(性)인지의학협진클리닉'을 국내 처음으로 열었다. 이 클리닉에서는 가슴앓이와 화병, 만성두통, 하복부 불편감 등 여성에게서 특히 많이 생기는 질환에 대해 5개 이상의 임상 진료과가 협진을 통해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인지의학은 1990년대 중반부터 미국에서 연구활동이 본격화됐으며, 국내에서는 2004년 이화여대 의대에 성인지의학연구센터가 처음 설립됐다.

삼성서울병원 7일 부인암 환자의 날 행사

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센터장 김병기)는 7일 오후 2시 암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부인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제7회 부인암 환자의 날'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부인암 치료의 최신동향(이정원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 유방암 예방 및 조기검진(백혜진 삼성서울병원 전문간호사), 암환자를 위한 아로마요법(한선희 원광대 교수), 암환자와 보호자의 스트레스 관리(송효석 삼성서울병원 사회복지사) 등 부인암 치료와 함께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02)341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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