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LG이노텍, 하반기 대졸 신입 300명 채용 外

LG이노텍, 하반기 대졸 신입 300명 채용

LG이노텍이 올해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300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발광다이오드(LED)와 태양전지 등 첨단 부품ㆍ소재 사업의 연구개발 및 생산, 마케팅 등이다. 이달 6일까지 웹사이트(www.lginnotek.co.kr)를 통해 채용 접수를 받으며 3일까지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도 진행한다.

르노삼성 2011년형 뉴SM5 출시

관련기사 르노삼성차는 1일 연비와 안전성에 중점을 둔 프리미엄 웰빙 패밀리세단 2011년형 뉴 SM5을 출시했다. 연비가 리터당 12.1㎞에서 12.5㎞로 향상됐고, 사양 사항이던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판매가격은 모델별로 10만~50만원 가량 올랐다. PE 2,130만원, SE 2,240만원, SE 플러스 2,410만원, XE 2,460만원, LE 2,540만원, RE 2,690만원.

IBK연금보험 사장에 이경렬씨

기업은행은 9일 출범하는 IBK연금보험의 초대 대표이사 사장에 이경렬(56ㆍ사진) 전 경영전략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갤럭시S, 첫 밀리언셀러 스마트폰

삼성전자 스마트폰인 갤럭시S의 판매량이 국내에 출시된 지 70일만인 1일 100만대(공급 기준, 기업고객판매 10만대 포함)를 돌파했다. 6초에 1대꼴로 팔린 갤럭시S는 이번 100만대 돌파로 국내 스마트폰 사상 최초이자, 휴대폰 사상 최단 기간에 밀리언 셀러가 됐다.

LG패션, 국내 최대 규모 스포츠 전문 매장 오픈

LG패션은 3일 스위스에 본사를 둔 스포츠 유통 전문 업체 인터스포츠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전문매장을 연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들어설 4,958㎡(1,500평) 규모의 인터스포츠 구로점은 아디다스, 나이키 등 200여개 스포츠 브랜드의 야구, 농구, 축구, 수영, 등산, 캠핑, 낚시 등 야외 활동과 관련된 1만여종 20만점의 제품을 취급한다. 서울 문정점, 청주점에 이은 인터스포츠 국내 3호점인 이 매장은 야구, 요가, 암벽 등반 등을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게 꾸몄다.

한국수력원자력, 상생협력 강화 태스크포스 가동

한국수력원자력은 2, 3차 협력업체들에까지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맞춤형 상생협력’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친(親)중소기업 상생협력 태스크포스’를 구성,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태스크포스는 지원사업, 제도개선, 상생문화 파트로 나뉘어 직원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그 중 일부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730억에 핀크스리조트 인수. 부동산 통합법인 ‘SK핀크스’ 출범

SK네트웍스는 1일 제주 핀크스 리조트를 730억원에 인수하고 부동산 통합법인 ‘SK핀크스’(SK Pinx)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핀크스 리조트는 약 192만m²(58만평)의 부지에 타운하우스, 고급 빌라, 피트니스센터ㆍ수영장ㆍ온천탕ㆍ레스토랑을 갖춘 커뮤니케이션센터, 생태공원, 미술관, 부티크형 호텔, 골프장 등 복합 휴양시설로 꾸며져 있다. SK핀크스의 대표이사에는 SK네트웍스 사내회사(CIC)인 프리스티지 마케팅 컴퍼니의 김세대 사장이 선임됐다.

KCC, 한국사용품질지수 3개 부문 1위

KCC는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0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에서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창(호)세트는 2년 연속 1위를, 수성도료, PVC(비닐계) 바닥재 등은 새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SK M&C, 온라인 교육 업체 인수

SK마케팅앤컴퍼니는 온라인 교육 서비스 업체 VLC를 35억원에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SK마케팅앤컴퍼니는 VLC인수를 통해 자체 보유한 마케팅 전문 역량과 SK그룹의 다양한 사업 진행 노하우를 기반으로, 마케팅 관련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계적 마케팅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항공, 외국인근로자센터에 모국어 도서 기증

아시아나항공은 1일 서울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도서관에 베트남 등 7개국어 도서 1,239권을 기증했다. 아시아나는 2007년부터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해 총 6,1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