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유머가 통한다> “하루 10분 웃으면 인생이 바뀐다” 유머가>
이상주(48) 스포츠조선 부장이 를 펴냈다. 332쪽으로 구성된 책에는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의 유머스페셜리스트 85명이 밝히는 웃음 비법이 담겨있다.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효율적인 소통 방법은 유머라고 말한다. 또 하루 10분 웃음운동이면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나아가 유머가 통하면, 마음이 통하고, 인생이 통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우고 있다. 다음생각. 1만4,000원.
‘1일천하’우즈, 3라운드서 공동 28위 추락
타이거 우즈(35∙미국)가 29일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 리지우드골프장(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 합계 3언더파 210타로 나상욱(27∙타이틀리스트) 등과 함께 공동 28위로 밀려났다. 우즈는 1라운드 공동 선두로 나섰으나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으며 공동 14위를 유지했었다. 마틴 레어드(스코틀랜드)가 2위와 3타 차 단독 1위에 나선 가운데 3라운드에서 3타를 잃은 양용은(38)은 1오버파 214타, 공동 60위로 밀려났다.
이적료 365억원 이브라히모비치, AC밀란 이적
이탈리아 프로축구 AC 밀란이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 임대 후 이적 형태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9∙스웨덴)와 4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밀란은 올시즌이 끝난 뒤 이적료 2400만유로(약 365억원)를 바르셀로나에 지급한다. 이로써 2008~09시즌 인터 밀란에서 리그 득점왕(25골)을 차지하고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1년 만에 다시 세리에A로 복귀하게 됐다.
김진우, KIA 3군에 합류 ‘재기 투’ 던진다
임의탈퇴로 묶여 있는 오른손투수 김진우(27)가 3년 만에 다시 팀 훈련에 합류한다고 29일 KIA가 밝혔다. KIA는 김진우가 지난 28일 조범현 감독과 면담을 통해 훈련 의지를 밝혔다면서 재기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31일부터 3군 훈련에 합류하는 김진우는 다음달 1일 메디컬체크를 받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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