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 임기가 끝나는 오명 건국대 총장 이임식이 26일 오전 대학 새천년관에서 개최됐다.
이 총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은 더없이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국내 민간기업에서 국내 첨단 IT인프라를 구축하는 일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 총장은 대전엑스포조직위원장, 건설교통부장관, 과학기술부장관 등을 거쳐 2006년 9월부터 4년 동안 건국대 제17대 총장으로 재직했다.
강지원기자 styl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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