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자마자… 내연녀 구애받은 타이거 우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5)와 염문을 뿌렸던 레이첼 우치텔(35)이 우즈에게 다시 구애했다고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연예전문사이트 TMZ를 인용한 보도에서 그는 한 친구에게 “우즈와 함께 있을 수 있다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통신 뉴스담당 프로듀서 출신인 우치텔은 뉴욕 맨하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호스티스로 일하다 우즈와 처음 만났다. 우치텔은 지난해 11월 우즈가 호주 마스터스 대회 기간 묵었던 멜버른의 한 호텔에 함께 투숙한 사실을 인정했으나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은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