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의 부인 사만다 캐머런 여사가 여자 아기를 출산했다고 영국 총리실이 24일(현지시각) 밝혔다. 다음달 출산 예정이던 사만다 여사는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의 콘월 지역에서 가족과 휴가를 보내던 중 이날 오전 인근 콘월 왕립병원에서 2.7㎏의 여아를 낳았다. 캐머런 총리에겐 지난해 뇌성마비와 중증간질을 앓다 사망한 첫째 아들을 포함해 네 번째 아이다. 총리실은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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