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걸쳐 9개 전형… 중복지원 가능
서울시립대는 수시모집 9개 전형을 통해 입학정원의 50%인 878명을 선발한다. 1,2,3차에 걸쳐 수시 모집이 진행되며 모든 전형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수시1차엔 전국고교우수인재, 베세토니안, 포텐셜마니아,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배려대상자 특별전형이 실시되고, 수시2차엔 서울고교 우수인재, 코스모폴리탄리더, 사이언스 파이오니아 특별전형이 수시3차엔 서울유니버시안, 차세대리더 특별전형이 각각 시행된다.
전국고교 우수인재 전형은 학생부 성적과 논술, 베세토니안 전형은 외국어 특기 성적과 심층면접, 입학사정관제 전형인 포텐셜마니아와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각각 해당 학부ㆍ과 전공분야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발전가능성이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코스모폴리탄리더 전형은 영어와 사회, 사이언스파이오니아 전형은 수학과 과학, 서울유니버시안 전형은 영어와 수학의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신설된 차세대리더 전형은 학급회장(반장) 이상 2개 학기 이상 역임한 학생 및 출신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학생부 기록 봉사활동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경우에 지원 가능하다.
282명을 모집하는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은 1단계 학생부 100%로 모집인원의 12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40%, 논술 60%를 반영한다. 베세토니안 전형은 1단계에서 일반고, 특목고(2배수) 및 검정고시 출신자 등(1배수)으로 구분하여 학생부(40%), 특기성적(60%)으로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20%), 특기성적(30%), 심층면접(50%)을 반영한다.
최원석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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