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2차 4가지 전형으로 70명 선발
상명대는 수시전형에서 서울캠퍼스 704명, 천안캠퍼스 837명 등 총 1,541명을 선발한다. 학과의 특성에 따라 선발하는 방식이 다양하므로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방법이 어떤 것인지를 고려하여 학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서울캠퍼스는 수시1차와 2차의 전형방법이 매우 상이하므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서울캠퍼스 전형유형별 모집인원과 반영방법을 보면 수시1차에서는 학생부주요교과우수자전형 364명(학생부교과 100%), 학생부선택교과우수자전형 182명(학생부교과 50%, 논술 50%)을 선발하고, 글로벌리더전형 70명(서류 50%, 면접 50%),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9명(학생부교과 50%, 논술고사 50%), 태권도특기자전형 5명(학생부교과 30%, 실적심사 50%, 실기고사 20%),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명(정원외 선발- 학생부교과 50%, 논술 50%) 등의 다양한 전형방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2차 특별전형에서는 전문가추천자전형(30명), 자기추천자전형(20명), 교사·교장추천자전형(10명), 지역인재전형(10명) 이렇게 4가지 전형방법으로 총 70명을 선발한다. 각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아 선발하는 이 전형방법은 신입생 전원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며 서류심사 50%, 면접고사 50%가 반영된다.
천안캠퍼스의 수시모집에서는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환경미화원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특별전형을 신설하고 전형료를 50% 감면하였다.
또한, 특기자·수상경력자특별전형의 경우 전년대비 모집인원이 대폭 증가(영어우수자 70%, 미술 및 연기 각 50% 증가)하였고, 지역학생우선선발특별전형(천안, 아산, 평택, 안성지역)의 경우 모집인원이 전년대비 16% 증가 되었다.
이명식 서울캠퍼스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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