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부 시절 초대 재무장관을 지냈던 백선진(사진)씨가 22일 별세했다. 향년88세.
평양 출신인 고인은 평양사범학교를 나왔으며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을 지내다 1961년 5ㆍ16 군사쿠데타 직후 재무 장관을 맡았다. 소장 예편 후 동일교역회장, 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사장, 삼호주택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십엽 여사(86)와 지산(파파존스 캐나다 대표), 호산(사업), 혜란(주부), 애란(포항성모병원 병리학 의사)씨 등 2남2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7시30분. (02)3410-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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