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청룽(成龍)이 ‘2010 아시아 송 페스티벌’의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울시와 공동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올해가 7회째로,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공식 문화행사이자 국제 자선음악행사로 치러진다. 아시아 7개 국의 대표 가수 15개 팀이 참가하는 페스티벌은 10월 2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며, 마련되는 기금은 파키스탄 수해지역 아동 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경준기자 ultrakj7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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