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18일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으로 맹광호 대한금연학회 회장(67)을 임명했다. 맹 신임 위원장은 가톨릭대 보건대학원장과 국무총리 청소년위원회 약물분과위원회 위원장, 한국 청소년상담원 이사 등을 역임하고 가톨릭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맹 위원장과 함께 청소년보호위원회의 새 위원으로 임정희(㈔밝은청소년 이사장), 강형철(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교수), 구혜영(한양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황용환(대한변호사협회 이사), 이명화(서울시 아하! 청소년성문화센터 센터장), 구수환(KBS 스페셜 부장), 임영식(미래를여는청소년학회 회장), 김현수(사는기쁨 신경정신과의원 원장), 현영희(부산빙상경기연맹 회장), 전혁희(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씨 등이 임명됐다. 위원장과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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