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또 1실점… 3경기 연속 점수 내줘
피츠버그 박찬호(37)와 클리블랜드 추신수(28)가 나란히 부진을 보였다. 박찬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플로리다전에서 팀이 0-5로 뒤진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찬호는 최근 3경기에서 연속 실점, 뉴욕 양키스에서 이적 후 등판한 5경기 가운데 4경기에서 실점하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피츠버그은 0-6으로 졌다. 추신수는 캔자스시티와 원정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볼넷 1개만 골랐을 뿐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마감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8푼7리(종전 2할9푼)로 약간 떨어졌다. 클리블랜드의 1-2 역전패.
AS모나코 박주영, 풀타임 활약
박주영(25∙AS모나코)이 18일(한국시간) 모나코의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10~11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몽펠리에전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 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두 경기 연속 0-0 무승부를 기록한 AS모나코는 승점 2점으로 20개 팀 가운데 14위에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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