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빌리브 2차 서비스’를 시행, 펀드 이외에 채권과 파생결합증권(ELS/DLS), 개인퇴직계좌(IRA) 등의 금융상품에 새로 가입한 고객들에도 에셋포인트를 주고, 내년 7월말까지 포인트에 따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는 최고 9%, 대출금리는 최저 1%를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합산한 에셋포인트가 2,000점을 넘으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증권은 현대자산운용과 롯데월드의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자니아와 제휴, ‘현대 키자니아 어린이 증권펀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의 미래 자금 마련을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저평가 가치주에 투자하고 판매사 및 운용사 수익의 15%를 어린이를 위한 마케팅 기금으로 적립하는 게 특징. 가입 고객에겐 키자니아 무료입장권 및 할인권, 어린이캠프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대우증권은 18일부터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11.4%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를 포함, ELS 6종을 총 600억원 규모로 20일까지 판매 중이다. ‘삼성전기-호남석유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3년 만기ㆍ최대 연 21.4%), ‘한국전력-SK에너지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3년 만기ㆍ최대 연 15%), ‘우리투자증권-현대미포조선(3년 만기ㆍ최대 연 22.7%)’ 등도 함께 공모하고 있다.
■동부증권은 18~20일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만기 원금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348회’ 등 ELS 4종을 판매한다. ELS 제348회는 만기까지 코스피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2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면 최대 15.5%의 수익을, 25%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3% 수익이 지급된다. 각각 KB금융-삼성SDI, LG-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만기 스텝다운형도 판매된다.
■SK증권은 20일까지 연 수익 최고 13.0%를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ELS) 제197회를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기초자산은 삼성전자-포스코이고, 만기는 3년.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 종목의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90%(6/12개월)-85%(18/24개월)-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3% 수익률로 상환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18일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신한BNPP모바일펀드가이드’를 선보였다. 신한BNPP 및 국내외 주요 펀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최신 펀드 및 마켓 리포트, 펀드 수익률 계산 등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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