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17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부모 또는 본인에게 장애가 있는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인 ‘두드림 유플러스 통장’프로젝트 출범식을 가졌다. 이 통장은 선발된 100명의 청소년들이 매달 2만~4만원을 적립하면 LG유플러스 직원들이 같은 금액을 적립하고, 적립액의 3배 이상을 업체에서 더 보태서 2~5년 뒤 청소년 1인당 552만~600만원을 받게 하는 매칭 기금이다. 행사에는 이상철(오른쪽) LG유플러스 부회장, 최성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 이일영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부회장과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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