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태영 대표 "농협 사업 개편 후 카드 분사 M&A"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태영 대표 "농협 사업 개편 후 카드 분사 M&A"

입력
2010.08.17 07:12
0 0

김태영(사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는 17일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농협법이 통과돼 사업구조개편이 마무리되면 카드분사, 인수합병(M&A)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아직 사업구조개편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각종 의사결정을 미루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카드 부문을 분사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M&A에 대해서도 “아직은 검토할 때가 아니지만 현 사업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며 지주사로 옷만 갈아입는다고 경쟁력이 생기겠느냐”며 사업구조개편 이후 M&A 추진 방침을 시사했다.

김 대표는 또 보험사업과 관련, “현재 농협의 보험사업은 농협법 적용을 받고 있는데 사업구조개편이 되면 보험법 적용을 받아 정식으로 보험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분간은 전문인력을 양성해 보장성 보험 비중을 늘리는 쪽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용식기자 jawoh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