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의 ‘베어크리크’가 국내 퍼블릭코스 중 최고로 꼽혔다.
17일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발표한 ‘2010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에 따르면 베어크리크는 2008년에 이어 1위에 선정됐다. 2년 전에는 이 골프장의 베어코스가 최고 코스에 뽑혔고, 올해는 새 단장을 한 크리크 코스가 74.513점으로 1위에 뽑혔다.
골프매거진은 “크리크 코스가 관리 상태와 공정성, 시설, 종업원의 친절 및 전문성 등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2위는 경북 상주의 오렌지 골프리조트(74.504점), 3위는 인천의 스카이72 골프장의 오션 코스(70.228점)가 차지했다. 용인의 레이크사이드골프장 남코스(68.595점)와 하이원(68.552점)은 2008년보다 각각 한 단계씩 상승한 4위와 5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전남 영암의 아크로와 나주의 골드레이크(힐, 밸리 코스), 레이크힐스순천, 힐튼 남해, 오스타단양이 10대 퍼블릭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코스 선정에는 각계 전문가 50인이 패널로 참여했고, 남녀 프로골퍼와 아마추어 골퍼의 투표 결과가 반영됐다. 노우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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