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동안 1위를 지켰던 신지애(22ㆍ미래에셋)의 세계여자골프 랭킹이 두 계단 떨어졌다.
신지애는 16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평균 10.24점을 받아 1위 크리스티 커(미국ㆍ10.47점)와 2위 미야자토 아이(일본ㆍ10.33점)에 밀려 3위에 자리했다.
신지애가 8월1일 끝난 브리티시여자오픈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동안 미야자토는 일본여자프로골프 NEC 가루이자와 72대회에서 4위에 올라 점수를 보탰다. 커 역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지난 2년간 평균 점수에서 신지애를 앞질렀다.
세계랭킹 톱10 안에는 최나연(23ㆍSK텔레콤)이 6위, 김인경(22ㆍ하나금융)이 8위, 김송희(22ㆍ하이트)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우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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