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쏘나타 K리그 2010 18라운드 경남FC-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21일 오후 7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경남-전남 경기가 제91회 전국체육대회(10월6일∼12일) 주 경기장으로 쓰일 진주종합경기장 준공 기념경기로 열리게 되면서 개최장소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애초 이 경기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 경기는 올해 신인선수상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미드필더 윤빛가람(경남)과 스트라이커 지동원(전남)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종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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