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화장품 브랜드 비욘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
원빈은 최근 LG생활건강의 비욘드와 CF 계약을 맺었다. 원빈은 지난해 제대 이후 영화 에 이어 최근 로 호평을 받으며 CF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LG생활건강 측은 원빈의 조각 같은 얼굴과 말끔한 이미지에 매료되어 발빠르게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원빈이 계약을 맺은 비욘드는 스킨케어 부문이 강한 제품으로 그동안 헬스뷰티 스토어에 입점되어 판매해 왔으나 곧 가맹점 형태로 전환한다. 비욘드는 플래그샵으로 전환하며 자연주의 컨셉트라는 공통점을 지닌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와 경쟁하기 위해 원빈이라는 빅모델을 내세운 것이다.
원빈은 최근 로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터라 '아저씨 효과'로도 분석된다. 뷰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원빈이 지난해 제대한 뒤 칸 국제영화제에 다녀오는 등 연기력에서 인정 받는 배우로도 우뚝 서 모델로 장점이 크다. 한류스타라는 점에서 브랜드의 아시아 모델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원빈은 입대 전 2001년 나드리, 2004년 미샤 등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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