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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다이앤 왓슨(77) 하원의원이 16일 오후 중앙대 법학관 대강당에서 명예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다이앤 왓슨 의원은 2007년 미 하원 일본군위안부 결의안의 공동 후원자로 이름을 올렸고, 2008년에는 미 의회도서관이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분류하고 이름을 '리앙쿠르암'으로 바꾸려고 했을 때 이 조치를 재고하라는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 환경 소위원회의 편지에 공동 서명하고 별도의 성명을 발표하는 등 대표적 친한파 인사로 꼽힌다.
아침 지하철 훈남~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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