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색창연한 봉황을 품을 8강이 확정됐다.
2008년 봉황대기 챔피언 대구고는 13일 수원구장에서 계속된 제4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청룡기 우승팀 경남고를 4-0으로 제압했다. 장충고는 상원고에 5-3 역전승을 거뒀고, 신일고는 청원고를 9-2 콜드게임으로, 선린인터넷고는 경기고를 2-1로 물리쳤다.
14일 벌어지는 8강 대진은 야탑고-광주일고, 포철공고-군산상고, 대구고-신일고, 선린인터넷고-장충고로 확정됐다.
수원=최경호기자 squeez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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