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장마-무더위-태풍-무더위로 이어지는 날씨, 유난히 더운 여름이다. 하지만 끝이 없어 보이는 폭염도 계절을 비껴가지는 못한다. 기상청은 9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지만 자연은 이미 가을을 예고하고 있다. 11일 백령도 솔개지구에 조성된 해바라기 밭에 갈증을 씻는 물줄기가 뿌려지고 가을은 시나브로 우리 곁에 와 있다.
백령도=배우한기자 bwh3140@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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