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는 12일부터 '함께 웃는 대한민국' 희망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심각한 양극화의 늪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갈수록 확대되는 기업간, 계층간 괴리는 반목과 분열을 낳고 갈등의 골까지 깊게 함으로써 경제발전과 사회안정, 국민통합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한국일보는 앞서 총 3부에 걸친 심층기획시리즈 를 통해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선, 먼저 꼬일 대로 꼬인 양극화의 실타래부터 풀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상생과 나눔, 그리고 소통. 이것은 갈등과 대립의 시대를 넘어, 통합과 화해의 시대로 가기 위한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부처들과 함께 할 이번 캠페인은 양극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적 총의를 모아 그 해법을 모색하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을 향한 본 캠페인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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