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개방형 직위로 신설된 창조도시본부장(2급 상당)에 김형균(51ㆍ사진)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투자기획본부장(3급 상당)에 조돈영(62ㆍ사진) 전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창조도시본부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부산대에서 사회학 학ㆍ석ㆍ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부산발전연구원 연구기획처장, 정책협력처장 등을 지내면서 서민주거 재생 창조사업인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강동권 창조도시 기초연구' 등 책임을 맡았고, 현재 창조도시포럼을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조 투자기획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미 남가주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20여년간 해외 무역관장 등으로 근무하고 2001년 다국적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가 한국으로 진출할 때 부사장으로 영입돼 9년간 근무한 투자분야 전문가이다.
전문가이다.박상준기자 s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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