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자 및 20일자에 한국일보에 보도된 '누구를 위한 농협인가' 제하의 기사와 관련, 농협중앙회는 다음과 같이 알려왔습니다. 우선 ▦학교 급식사업에서 외국산 수산물을 납품한 실적이 없으며 ▦농업인 자녀에 대한 장학금은 보도된 22억원이 아니라 작년 344억원을 지급한 데 이어 올해도 404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농협중앙회에 대한 출자는 조합원에 대한 지원사원 축소와는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또 ▦정책자금은 농협이 임의적으로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업무지침에 따라 자동으로 한도가 배정되고 있으며 ▦중앙회 출자배당률은 보도된 대로 3.85%가 아니라 작년 6%(2008년 6.6%)에 달했으며 ▦기금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을 중앙회장이 아니라 조합감사위원장이 맡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중앙회는 또 국회에 제출된 농협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하지 않으며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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