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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용대 대만오픈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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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용대 대만오픈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 外

입력
2010.08.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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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대만오픈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한 한국 셔틀콕의 간판스타 이용대(삼성전기)가 2010 대만오픈 그랑프리골드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용대는 파트너 정재성(국군체육부대)과 호흡을 맞춰 8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신주앙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인 조건우(삼성전기)-권이구(김천시청)조를 2-0(21-10 21-16)으로 가볍게 돌려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역시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여자 복식의 간판 이효정(삼성전기)-김민정(전북은행)조가 이경원(삼성전기)-유현영(한국체대)조를 2-0(21-14 22-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홍성환 세계사격선수권 스탠더드 권총 금메달

홍성환(27ㆍ서산시청)이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50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25m 스탠더드 권총 개인전에서 577점을 쏴 2위 중국의 진용더(574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홍성환은 같은 날 단체전에서는 황윤삼(33), 장대규(34ㆍ이상 서산시청)와 함께 1,696점을 합작해 1위 중국(1,704점), 2위 독일(1,703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 출전한 김유연(28ㆍ인천남구청), 정미라(23ㆍ화성시청), 권나라(23ㆍ인천남구청)도 합계 1,779점을 쏴 1위 스위스(1,780점), 2위 독일(1,780점)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양궁월드컵 남녀개인전 금은동 싹쓸이

한국 양궁대표팀이 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오그던에서 벌어진 국제양궁연맹(FITA) 3차 월드컵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김문정(청원군청)이 기보배(광주광역시청)를 세트점수 7-1로 꺾고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3ㆍ4위 결정전에서는 윤옥희(예천군청)가 주현정(현대모비스)을 세트점수 6-0으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땄다. 한국은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도 김우진(충북체고)이 대표팀 동료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을 세트스코어 7-3으로 따돌리고 1, 2위에 나란히 올랐다.

김태균, 1안타, 1득점, 전날 홈런포 이범호는 침묵

지바 롯데의 ‘신 해결사’ 김태균(28)이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전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타율은 2할7푼2리로 조금 올랐다. 지바 롯데는 6회 아오노 다케시와 7회 후쿠우라의 홈런 등 타선의 힘을 앞세워 8-6으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소프트뱅크의 이범호(29)는 8일 오후 세이부돔에서 벌어진 퍼시픽리그 세이부전서 대타로 출전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범호의 시즌 타율은 2할3푼3리. 소프트뱅크는 4-7로 졌다. 한편 야쿠르트의 임창용(34)은 팀이 11-4로 크게 이겨 등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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