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출신으로 30년간 고용노동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노동 관료. 노사정책국장과 고용정책본부장 등 고용부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5년 서울지방노동위원장으로 일하면서 노동과 관련한 복잡한 현안을 원만하게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년 넘게 고용부 차관으로 일하면서 근로시간면제 제도(타임오프)와 복수노조 도입 등 굵직한 노동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다는 게 발탁 배경으로 꼽힌다. 온화한 성품으로 부하 직원들의 신임도 두텁다. 부인 최해실씨와 2남.
▦충북 옥천(57) ▦충남대 법학과 학사 박사 ▦행시(22회) ▦노정과장 ▦고용총괄심의관 ▦교육인적자원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인적자원개발국장 ▦노사정책국장 ▦고용정책본부장 ▦정책홍보관리본부장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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