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장제시설인 수원 연화장 간부들의 횡령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특수부(한동영 부장검사)는 6일 김용서 전 수원시장의 부인 유모(65)씨에 대해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씨는 ㈜수원시장례식장운영회 간부들로부터 연화장 운영 편의와 관련, 수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15일 최근 5∼6년 동안 장례식 운영 수익금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운영회 간부 심모씨 등 2명을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는 7일 오후 3시 수원지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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