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센터는 10월부터 3개월간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한국투자기업에서 근무할 청년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현지 기업의 무역ㆍ물류ㆍ출판ㆍ광고 ㆍ업무를 담당할 사무직으로, 주 40시간 근무에 월 92만원의 임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인천국제교류센터(www.icice.or.kr)에 하면 된다.
■ 서울시, 서울형어린이집 공인 신청 접수
서울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하반기 서울형어린이집 공인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인증된 시설은 교사 인건비, 운영비, 시설환경개선비 등을 지원받는다. 희망시설은 공인신청서, 정부평가인증결과통보서 사본, 종사자 현황 등을 우편(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4가 대한상공회의소 12층 서울시보육담당관)이나 e메일(kkaso@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 서울 상수도사업본부 '올해의 우수 기관상'
‘아리수’를 관리하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일 2010 국제비지니스대상(IBA) 제품개발 및 관리부문에서 ‘올해의 우수 기관상’(Product Development Department of the Year)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인력관리, 마케팅 등을 11개 부문에 걸쳐 평가해 시상한다.
■ 신정뉴타운에 소형주택 공급 늘려
서울시는 2일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인근 신정뉴타운에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102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준용적률을 189%에서 197%로 올리고, 상한용적률을 248%로 8%포인트 상향 조정함에 따른 것이다. 신정 1-1 구역에는 임대주택 433가구를 포함해 아파트 27개 동에 2,519가구가 2015년 입주한다.
■ 인천 서구 주민 'AG주경기장 등 건설하라'
2014 아시안게임 주경기장과 선수촌ㆍ미디어촌의 예정부지인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2일 "인천시가 예정고시대로 주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촌을 건설하지 않으면 그 동안 주민들이 재산권ㆍ생활권 제약으로 입은 피해에 대해 행정소송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인천시의 계획 변경이 사실로 굳혀질 경우 행정소송뿐 아니라 개별 피해에 대해 민사상 대응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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