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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청소년야구 7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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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청소년야구 7위 그쳐

입력
2010.08.02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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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24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를 최종순위 7위로 마감했다.

최재호(신일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선더베이 베이스볼센트럴에서 치러진 이탈리아와 7, 8위 결정전에서 3-1로 이겼다. 2006년 쿠바 대회와 2008년 에드먼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했던 한국은 3연패를 노렸으나 공격력에서 한계를 드러내 기대 이하 성적에 그쳤다. 김종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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