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야구 캐나다에 7회 콜드게임승 조2위
청소년야구대표팀이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벌어진 파나마와의 조별리그 5차전서 12-2,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B조에서 4승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캐나다(4승1패ㆍ승자승)에 이어 조 2위에 올랐다. 한국은 31일 열리는 8강 토너먼트에서 A조 3위 호주와 맞붙는다.
르매트르 유럽육상선수권 남100m 우승
크리스토프 르매트르(20ㆍ프랑스)가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10초11로 우승했다. 르매트르는 이달 초 프랑스선수권대회 100m 결승에서 9초98을 기록, 백인 최초의 9초대 스프린터로 화제를 모았다.
'17세' 와이어트 주니어골프 57타 괴력
17세 소년이 50대 타수를 기록하는 괴력을 뽐냈다. 보비 와이어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의 컨트리클럽 오브 모빌(파71ㆍ6,628야드)에서 벌어진 앨라배마 보이스 스테이트 주니어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12개를 잡아내 14언더파 57타를 쳤다. 와이어트는 대회 최저타 기록 61타를 4타나 줄였다.
마라도나 "아르헨 축구협회에 배신 당했다"
디에고 마라도나(50) 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국 축구협회에 배신당했다고 주장했다. 2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마라도나 감독과의 재계약 포기를 발표했는데 마라도나 전 감독은 29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카를로스 빌라르도 대표팀 총감독은 나를 배신했고 훌리오 그론도나 축구협회장은 거짓말을 했다"고 맹비난했다. 마라도나 전 감독은 "남아공월드컵 8강전서 독일에 지자 협회장이 찾아와 '지금까지의 업적에 만족한다. 계속 감독을 맡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아르헨티나에 돌아오자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면서 "빌라르도 총감독이 나를 제거하려고 은밀하게 작업했다"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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