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 지역주민 위해 여름문화축제
코오롱그룹은 26일부터 9월13일까지 경기 과천시의 그룹 본사 1층 특별전시장에서 '코오롱 여름문화축제-얼굴을 부탁해전(展)'(사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작가 16명이 얼굴을 소재로 창작한 회화, 조각, 설치작품 등 90여 점을 전시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코오롱 여름문화축제는 코오롱이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13년째 진행중인 행사다.
■ 현대건설, 상반기 순익 3311억원 사상 최대 실적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순이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3,311억원과 2,830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5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2.4% 늘어났다. 올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국내 3조5,406억원, 해외 7조1.537억원 등 총 10조6,94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5.3% 증가했다.
■ 한국야쿠르트, 브이푸드 출시 100일 만에 매출 130억원 돌파
한국야쿠르트는 과일과 효모 등에서 추출한 자사의 '천연원료'비타민 브이푸드(V'food)가 출시 100일 만에 매출 13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야쿠르트 관계자는 "연 매출 200억원이 넘으면 톱 5브랜드로 분류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대단한 판매량"이라며 "소비자들이 합성 비타민과 달리 과일 등에서 추출한 천연원료 비타민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 SK에너지, 서산에 전기차용 2차전지 공장 증설키로
SK에너지는 26일 서산산업단지에 23만1,000㎡(7만평) 규모의 전기자동차용 2차 전지 생산 공장을 건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충남도, 서산시와 체결했다. 2012년 완공될 이 공장에서는 연간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준 50만대(500MWh)에 공급할 수 있는 2차 전지가 생산된다. 이 회사는 지난 5월말 대전 유성구 SK에너지 기술원에 연 생산량 100㎿h 규모의 전기자동차용 2차 전지 생산시설을 완공했다.
■ 증권사 애널 및 리포트 정보, 원스톱 조회 비교
주식 투자자들이 투자 판단에 많이 활용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이들이 기업 및 산업 현황을 조사 분석한 보고서 정보가 다음달 9일부터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http://www.kofia.or.kr)에서 손쉽게 조회된다. 금투협이 제공하는 애널리스트 및 리포트 공시 서비스에서는 각 증권사별로 소속 애널리스트 현황과 애널리스트 개개인의 인적 사항 및 근무경력을 비교할 수 있다.
■ 이랜드, 뉴발란스 위조품 신고하면 최고 1억원 보상금
이랜드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위조품을 만들거나 보관하는 업체를 제보하는 고객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준다고 26일 밝혔다. 뉴발란스는 제보를 받아 적발한 업체의 위조품 압수 수량이 2만 켤레 이상이면 제보자에게 최대 1억원을, 1만 켤레 이상이면 5,000만원을 지급한다. 제보는 9월말까지 홈페이지(www.nbkorea.com)에서 받는다.
■ 위스키‘발렌타인’ 전 제품 포장 디자인 교체
위스키업체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7ㆍ21ㆍ30년산 등 '발렌타인' 전 제품의 포장 디자인(사진)을 새롭게 바꿨다고 26일 밝혔다. 라벨은 상ㆍ하단 두 부분으로 나뉘고, 캡슐 부분의 로고는 은은한 금색으로 바뀌었다. 병 겉면에는 창업주 조지 발렌타인의 서명과 발렌타인의 심볼인 'GBS 마크'가 양각으로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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