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파트 신규분양 시장도 한숨 쉬어가는 분위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에는 오피스텔 신규 청약 1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9곳 등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은 26일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공급하는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주 유일한 신규 분양 단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날 경남 양산시 금산리에 분양한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
27일에는 우림건설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에서 공급한 ‘우림필유’ 아파트 당첨자 계약을 시작해 29일까지 받는다. 부산 강서구 지사동과 전남 무안군 성내리, 충남 홍성군 남장지구에서 각각 분양된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도 이날 당첨자 계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28일에는 경기 성남시 여수지구의 휴먼시아 분양아파트 및 10년 공공임대주택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30일에는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문래동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