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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세상/ 새 책 - 청춘대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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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세상/ 새 책 - 청춘대학 外

입력
2010.07.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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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ㆍ학술

▦청춘대학 이인 지음. 구직 위한 스펙 쌓기에 지쳐 방황하던 20대 청년이 저자 우석훈, 고전학자 고미숙 등 인생 선배 17명을 직접 찾아가 나눈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다. 동녘ㆍ392쪽ㆍ1만3,000원.

▦부동산 투기의 종말 전강수 지음. 자칭 진정한 시장주의자인 경제학자가 부동산 투기 악순환의 원인을 밝히고 해결책으로 토지보유세를 다시 제안한다. 참여정부의 종부세 정책 실패 과정도 되짚는다. 시대의창ㆍ272쪽ㆍ1만5,000원.

▦조선 청년이여 황국 신민이 되어라 정혜경 지음. 재일 한인 역사 전공자가 발로 뛰어 쓴 일제하 강제동원의 역사. 상처투성이로 살아남은 자들, 죽어서도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담았다. 서해문집ㆍ376쪽ㆍ1만3,900원.

▦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 학벌없는사회 지음. 한국사회 교육문제의 뿌리를 학벌로 보고 학벌 타파 운동을 펼쳐온 이들이 무한경쟁에 내몰린 학교의 현실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메이데이ㆍ296쪽ㆍ1만3,000원.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제프리 베스트 지음. 영국의 저명 역사학자가 쓴 윈스턴 처칠 일대기. 영웅적 면모와 함께 단점도 드러내고, 공적인 삶과 더불어 사적인 삶도 조명한다. 김태훈 옮김. 21세기북스ㆍ504쪽ㆍ2만5,000원.

경제ㆍ실용

▦이번엔 다르다 케네스 로고프 등 지음. 과도한 부채에 기반한 호황은 늘 금융위기로 막을 내렸다는 역사적 패턴을 제시하면서 ‘이번엔 다르다’는 착각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미국 경제학자 두 명이 함께 썼다. 최재형 등 옮김. 다른세상ㆍ504쪽ㆍ2만2,000원.

▦그림을 보면, 아이의 심리가 보인다 실비 쉐르메 캐로이 지음. 그림으로 아이들의 내면을 파악하는 그림분석이론을 소개하고, 발달 과정에 따라 아이가 그리는 그림의 변화와 그것이 상징하는 내용 등을 설명한다. 김성봉 옮김. 여백ㆍ276쪽ㆍ1만2,000원.

▦이 회사에서 나만 제 정신이야? 앨버트 번스타인 지음. 직원을 노예 취급하는 상사, 거짓말쟁이 동료 등 회사에서 벌어지는 비상식적인 일에 대처하는 방법 86가지를 구체적으로 제시. 전미옥 등 옮김. 랜덤하우스ㆍ456쪽ㆍ1만3,000원.

▦빅 숏 마이클 루이스 지음.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붕괴를 예측하고 여러 차례 경고를 보냈던 펀드매니저들의 이야기. 소설적 구성으로 금융위기의 발생 과정과 금융회사들의 행태를 흥미진진하게 추적했다. 이미정 옮김. 비즈니스맵ㆍ400쪽ㆍ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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