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대전 성덕중 김유림(2학년)양이 ‘스트로보스코프 원리를 이용한 고속 고감도 조율기’란 작품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빛으로 음의 진동수에 비례하는 무늬를 만들어 빠른 시간에 음 높이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국무총리상은 유체의 압력과 유속을 측정하는 ‘피토관 실험키트’를 출품한 경북 경산과학고 이준엽(2학년)군에게 돌아갔다. 금상 15점, 은상 90점, 동상 190점 등 이번 수상작들은 8월20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8월20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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